여기와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 MA에서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을(?) 자의 한국 운전 면허를 외국 운전 면허로 바꿔주지 않는다. 결국 매사추세츠에 왔지만 운전 면허증은 받지 못하는 셈. 어딜 가나 나의 운전 면허를 들고 다니거나, 좀 복잡하지만 liquor ID를 신청해서 그걸 들고다니는 수밖에 없다.
(*외국인 비자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I-20에 적힌 기간이 더 길더라도 면허증이 1년단위로 갱신되는 듯하다)
대신 운전 면허증은 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영문 운전면허증으로 갈음이 된다. 학교 official 말로는 운전 잘 못 해서 경찰한테 걸리면 해명하기 어렵다고 하기는 하는데, 원칙은 된다 이거 인듯. (영사관 홈페이지와 경찰서 홈페이지에서도 국제 운전 면허증은 된다고 되어 있다. > 불안하니 영문 운전면허증 따오자.)
보스턴은 미국 전역에서도 운전이 험하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길도 매우 좁고 차들도 빨리 달리는 편이다. 거기다 덤으로다가 일방 통행이 너무 많음. 이런 저런 이유로 초보 나는 운전 행위 자체를 포기하고 운전 없이 사는 법(!!!)을 생각중 ㅜㅜ
[update] 원칙적으로는 1년 이상 거주 할 비자가 없으면 운전면허가 안나오지만 Rmv 담당자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운전면허가 나온다!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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