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동안 티스토리가 뜸했는데, 별로 쓰고 싶은 것도 없고 개인적으로 다른 일(?!)에 좀 더 집중하고 있었다. 5월에 갑자기 미친듯이 바쁜 주가 몇 주 있었고(예상하지 못하게 너무 모든 일이 몰림), LL.M.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어쏘 때 하던일들을 총정리하는 내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총정리와 단권화가 나의 가장 큰 병이다). 이러다 보니 LL.M. 출국 준비가 가장 뒷전으로 밀렸는데.... 몇 주 된 것 같은데 Visa 인터뷰 신청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자.
I-20는 꽤 빨리 신청한 편이었는데, 상당히 늦게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이슈 때문에 택배로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이메일로 보내줬다. 이메일로 I-20를 downlaod+print할 수 있는 이메일을 보내주었다. 이제 나는 Soft copy로 I-20 format을 가지고 있다(?).
1. I-20를 받고 나면 서류가 적확한지 본다.
2. 그리고 나서 I-901 Sevis Fee를 낸다.
https://www.fmjfee.com/i901fee/index.html
I-20에 Sevis ID가 적혀 있고, 그 숫자를 기입하여서 내면 된다.
혹시모르니 영수증은 잘 캡쳐해둔다.
3. DS-160 비자 신청서를 낸다.
https://ceac.state.gov/genniv/
질문이 많고, 저장(save)을 중간중간 눌러두는 것이 좋다. 가만히 두면 자꾸 리셋됨. 이런저런 정보를 요구해서 헷갈리는 것이 많기 때문에 여권을 앞에 펴놓고 진행하는 것이 좋음.
4. Visa 인터뷰를 신청한다.
https://cgifederal.secure.force.com/?language=Korean&country=Korea
한국 대사관에 미국 비자 인터뷰를 신청해야 한다. 여기서 또 돈을 내야 하는데, 자신에게 상응하는 비자의 수수료(F 비자는 160 달러)를 확인한 후, 그 비자의 인터넷 뱅킹 페이지에 들어가본다. 아래 링크에서 "인터넷 뱅킹" 페이지의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부분이다.
https://www.ustraveldocs.com/kr_kr/kr-niv-paymentinfo.asp#cash
US $160에 해당하는 "여기를 클릭하십시오"의 링크는 아래인데, 링크 접속시마다 각기 다른 BOA의 인터넷 뱅킹 번호가 뜬다. 입금계좌번호 1개당 1개의 링크가 되고 이 번호를 잘 기억해둬야 한다. 나중에 이 돈을 냈다는 것을 인증해야 하므로...
https://www.ustraveldocs.com/kr_kr/kr-niv-eft160.asp
Visa 인터뷰 신청의 경우 다양한 웹사이트에 나와 있으므로 상세 정보는 생략. 내가 처음 신청했을 때는 7월 말것 밖에 없어서 당황했는데, 이게 시간대별로 뜨는 인터뷰 시간이 조금씩 다르다. 너무 당황하지 말고 본인이 선택 가능한 것 중에 가장 앞쪽 날짜를 고른 이후에, 다른 시간대에 접속해서 더 앞쪽 날짜로 바꿀 수 있는지 살펴야 한다. 처음에 예약할 때에는 7/30 인가 것으로 예약했는데, 다음날 오전에 접속했더니 다른 날짜가 많아서 결국 6/29 오전으로 인터뷰 변경.
직업이 정해진 나같은 LL.M. 사람들은 F-1 비자 인터뷰가 까다롭지는 않다고 알고 있다. 곧 인터뷰나 까먹지 말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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