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Bar] Day 25 - MBE 과목 수강은 끝

2023. 7. 1.

 

1. MBE 과목들의 "인강" 듣기는 성공했다. (다른건 아직 안한게 함정) 굉장히 진도에서 뒤쳐 졌으나 꾸역꾸역 개미는 하는 수밖에 없지. 이거 이쁘게 만드는거 이제 그만 집착해야겠다. 으악으악 이게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몰랐는데 예전보다 많이 감 떨어진듯.

 

 

유튜브에 공부 노트 이쁘게 만드는 데 시간 많이 쓰는 분들 계신데, 예전에 늘 보면 어떻게 그렇게 시간쓰시지 그럼 언제 공부하지 했는데 딱 내가 그꼴이다...하 한국말이면 진작 다만들었는데ㅠㅠ 

 

2.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랑 점심먹고 나서 운동 갔다 오니까 하루가 다갔다. 갓생 살기는 실패인가? ㅠㅠ밤에 공부 열심히 해야지. 어제 잠을 잘 자긴 했는데 약간 피곤한 감이 있다.

 

내일은 등운동 해야겠다. 자꾸 사람이 오그라드는 기분이 들고 있음. 오늘은 사실 운동가서 로잉머신을 하려고 했는데 (등이 오그라드는 느낌이니까) 로잉 7분하고 바로 퇴각해서 자전거 40분 탔다. 내일은 랫풀 다운이랑 케틀벨 스윙이랑 데드 좀 해서 등에 자극 좀 드려야겠다. 사무직들은 등 운동 많이 해야한다. 그래야 자세가 그나마 바로 됨. 여러 가지 목 돌리려고 다 해봤는데 데드가 제일 등 펴는데 도움이 되었음(?? 원래 그런 운동이 아닐텐데 뭘하는 걸까 나자신???) 

 

3. 주말 동안 밀린 진도 따라 잡으려고 했는데 벌써 주말이 지나서 또 밀리게 생겼다. 그렇지만 나혼자 산다 보고 싶다. 일단 저녁을 먹고 생각해야겠다.

 

4. 요새 나니까라는 유튜버에 꽂혀가지고, 냉우동 샐러드를 변용한 냉우동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 와사비랑 레몬즙이 없어서, 와사비 대신 겨자 넣고 / 우동면 없고 파스타면 2인분 남아서 그거 넣어서 대충 먹었는데 그래도 짠짠하니 맛있었다. 코끼리가 먹어도 살찔 파스타라고 되어 있었는데 리얼 그럴 맛이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나니까 말고 조앤?이라는 분이 이 레시피 먼저 방출했던데, 나니까 유학파라 영어 가능 + 플레이팅 더 이쁘게 해서 주목 받는듯..참외 샐러드 만들어보구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