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로서 일을 잘하는 법은 여러 개가 있는데, 많은 양의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과 적당한 개수의 일을 진짜 미친 고퀄로 하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
여러 방법 중에 어떤 성장경로를 취할지는 본인의 의사에 달린 것이긴 한데, 자기 검열이 심한 나는 - 아 정말 내 월급이 두배는 되어야 하는건 아닌가? - (그냥 두배 받고 싶은 희망 말고) 라고 생각하는 달에는 늘 차고 넘치고 충분하게 일을 잘한 것 같다.
건강을 잃었지만 그 좋아하는 성장은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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