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카페인 줄이기를 하면서 맛있었다고 하면서 선물해준 하동 쑥차. 요새 수면 장애가 더 심해져서 그런지 카페인을 줄여야 겠다고 생각 중이고 친한 친구랑 그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마침 기억해서 그걸 선물해주었다. 다른 친구가 선물해준 제주도 1인용 다기를 이용해서 우려 먹어 보았다.
- 향: 쑥향
- 맛: 쑥떡 맛에서 꿀 뺀 것.
- 수색: 녹차 유사
- 총평: 쑥을 우리면 이런 맛이다 하는 맛이고, 대신 생각한 쑥약맛보단 맛있음. 친구가 가장 좋아한다는데, 나는 약간 포슬포슬하고 맛이 풀맛 같아서 그런지 뭔가 이것보다 더 진한 것이 좋을 듯함. 좀 밍밍한 쑥맛?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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