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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얼렁뚱땅 뉴욕변호사 되기52

NY Bar, OPT, 해외여행 NY bar를 치려는 학생들은 보통 OPT 라는 비자 연장책을 모색한다.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는 일정 학력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에게 1년 정도 training 기간을 주는 비자 연장 방법이다. 구직 기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룸이 어느 정도 있는데, NY bar를 치게 되면 그 룸을 활용해서 미국 체류를 한다. F1이 종료하면 grace period가 60일 부여되는데,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NY bar가 이 60일 기간 이후에 응시하게 되기 때문에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버드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졸업일이 꽤 늦은 편이라(MIT는 더 늦다) 단 며칠을 체류하기 위해 돈을 왕창 내고 OPT를 하는 셈. 여러 모로 찾아 보았는데 (예를 .. 2023. 4. 26.
NY bar 중간경과 + 졸업까지 약간의 정신 없음 지난 주부터 갑자기 되는 일이 좀 없다. 너무 놀아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자꾸 하던 일들이 꼬이는 중이고 집중력도 엄청나게 떨어졌다. 그래도 게을러서 뭘하고 있지를 않음. 어쩜 좋니. 사실 정신 딱 차리고 딱딱하면 금방할 일들인데도, 내가 하지를 않아서 벌어지는 일이라서 누군가한테 하소연할 수도 없고 그냥 모든 것은 내 탓이로소이다 느낌이다. 돌아가면 게으르지도 못할테니까 그냥 게을러버리는 것이 나으려나! 요새는 예전처럼 하나둘씩 딱딱 챙기는 똑순미가 확 떨어지고 그냥 될대로 대라 대충 사는 느낌이라서 사람이 늙으면서 변한건지, 내가 원래 그랬던 것인지 감도 오질 않는다. 이렇게 티스토리에 왈왈거리는 글을 남겨도 될지 모르지만, 일단 왈왈거리고 싶은데 왈왈거릴 데가 아주 많지 않으므로 여기다가 토해내어.. 2023. 4. 14.
NY bar - 숙소 예약하기 지금 한창 NY bar를 등록하는 기간이다. LLM 오시는 분들이나 JD 하는 분들은, 학교에서 이 프로세스 자체는 자세하게 늘 안내하고 학교 내에 누군가 물어볼 사람이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이런 프로세스 자체는 워낙 매뉴얼도 되어 있고 그래서 그냥 시키는 거 제 때 하면 별 무리는 없다고 써놓고 데드라인 맞춰서 겨우 하는 나란 여자. 이제 얼른 등록해야지. 뉴욕에 안 사는 사람이 뉴욕에서 시험을 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숙소 예약이다. 시험 장소가 미리 공지가 되기 때문에 주소를 검색해 놓고 여러 개를 미리 예약해 둔다. 뉴욕 city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숙소는 버팔로(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와 알바니(뉴욕주의 주도). 6월에 장소 신청하는 링크가 오는.. 2023. 4. 14.
[After Admitted] New York Bar - 한국에서 처리할 일 수강신청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얼마 전에 수강신청 메일을 받았다.) 뉴욕바를 보려면 여러 요건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슬슬 수강신청과 더불어 뉴욕바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한다. 아직 마음의 결정을 못내리긴 했는데(80% 정도는 봐야한다는 막연한 생각 중), 다 찾아보고 안할지도(...). 한국블로그 뒤져보기 LL.M. 가는 사람을 위한 뉴욕바 준비 경고글(?)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훈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요는 LLM Evaluation을 미리 준비해라 - 할 수 있는 것은 미리하면 좋다는 것이다. 갑자기 Pro bono Requirement 50시간을 보니까 갑갑한데(?!?!).... 미리미리 좀 해둘걸. 최근 1년간은 일에 치이느라 공익활동을 거의 못했는데 걱정에 눈물이 앞.. 2022.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