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147 토종K변호사의 영어 이메일 - AU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 나는 2019년 7월에, 영어 이메일 쓰는 법을 배우러 내 생돈을 3-400만원씩 태우고 휴가를 소모해가면서 미국 로스쿨(American University) 프로그램에 다녀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나는 참으로 대단한 열정가이였던 것이다! 참고로 변호사가 쓴 이메일 샘플을 검색하고 싶을 때 Lawyer / Email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처음으로 소송 할 사람이 변호사에게 보낼 이메일 쓰는 법만 잔뜩 나온다. Client Letter & Lawyer의 키워드로 검색해야 적당한 샘플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으니 참고! https://www.law.cuny.edu/legal-writing/students/client-letter/ 여기는 이메일은 아니지만, Client Letter 쓰는 법이 나와 있다.. 2021. 5. 29. 토종K변호사의 영어 이메일 - 두근두근 프롤로그 처음 입사할 때부터 M&A 업무를 하기는 했지만 영어를 정말 잘하고 해외 체류 경험도 많은 EB언니랑 같이 입사한 덕에, 묘하게 EB언니는 해외 업무를, 나는 국내 업무를 위주로 일을 했었다. 그러다가 2년차 말에 한국 용역 업무 둘이 같이 하던 것이 꼬이는 바람에, 내가 미얀마 출장을 다녀오게 되고(!) 그 다음 우연찮게 동남아 4개국 투자 딜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각국 로펌에서 온 실사보고서를 확인 > 궁금한 것 추가 질의 및 리뷰 > 국문으로 잘 요약 정리해서 한국고객이 볼 수 있게 하면 된다고 해서 영어로 말하고 쓰기는 못해도 읽기와 듣기는 잘 되는 나는 POWER 토종K 영어 배움러이므로, 알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재앙의 시작이었다. (...) 처음에는 분명 FLC(Forei.. 2021. 5. 29. American University / English for Lawyers Program(2019) 사실 리서치 팁이나, 뭔가 유용했던 경험들을 쓰려고 만들었는데, 막상 키보드를 잡고 보니 태도로 채워질 것 같은 불안함이 스멀스멀 몰려옵니다. 이것이 바로 요즘의 젊은 꼰대! 첫 시작 단추를 잘못 꿰면 업무 태도로만 채워질 것 같아서 그래도 조금은 쓸모 있어 보이는/실질적인 경험에 가까운 콘텐츠로 채워보려고 합니다. 2019년 여름에 다녀온 American University의 English for Lawyers Program입니다. 변호사가 된 이래로 영어로 글을 쓰는 업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딱히 해소할 수가 없어서 계속해서 조금씩 갈증을 느끼고 있었는데, 두려워 하고 일을 안하니까 잘 안 늘더라고요. 사실 어차피 지금 다니는 법인에 영국/미국/호주/뉴질랜드 등 영미계 변호사님들이 많으셔.. 2020. 2. 14. 이전 1 ···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