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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나 LLM 갈 수 있나요

[After Admitted] 미국 1년 유학생 LLM 짐싸기 (가기 전)

by 적일행 2023. 4. 15.

[First posting] (2022. 5.)

마음은 이미 현해탄 건넜음 - LL.M.은 정말 애매하게 1년을 유학갔다 오는 것이므로 옷을 다 가져가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다 가서 사기도 애매하고 이래저래 애매함의 극치로소이다. 일단 생각나는 것 마구 리스트업을 해두었는데, 차차 업데이트 예정(v1). 

 

유학준비물_V1.xlsx
0.02MB

 

처음에 이거 만들 때에는 가지고 있는 캐리어 사이즈 (나는 어차피 이민가방 안쓰고 싶고 비행기도 업그레이드를 안해서 무슨 배짱이었지 지금 생각하니)를 고려 + 인터넷에 떠도는 가져가야할 템들 + 내가 가지고 있던 템들을 마구마구 조합해서 얼렁뚱땅 만들었다. 서울 집을 아예 다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짐 버리면서 빠뜨리는 거 있을 까봐 마구잡이로 마구 적은 것. 20, 24, 28인치 캐리어 이렇게 3개랑 백팩 1개를 들고 단촐하게 미국으로 왔다. 

 

글을 잘못 업데이트 해서.....글의 날짜가 심각하게 바뀌었네. 

 

[updated (2022.11.)]

쓸모없는것

1. 형광펜 & 펜 - 어차피 공부를 안했다고 한다(ㅠㅠ). 그리고 내가 샤피를 너무 좋아함..

2. 파채칼..파채 한번 해먹음...귀찮아서 그다음 다시는 못했다. 야채 다지기는 잘 썼다 그래도. 

3. 체온계. 코로나 때문에 가져온 건데 오니까 코로나 끝난 사람처럼 살아가지고 정작 안씀. 코로나 테스트기는 보험으로 받을 수 있는데, 코로나 심한게 꺾인 끝물에 와서 한국서 몇개 들고와서 그냥 그걸로 버팀. 처음엔 학교에서 여기저기 다 뿌리더니, 이젠 다 수거해가서 코로나 테스트기 보이지도 않는다.

4. 등산화. 결국 한 번 신었다. 여기 오면 산에 많이 갈줄 알았지^^ 정작 한번도 안감. 등산 좋아해서 맨날 등산하겠다고 하면 물론 꼭 필요. 

 

결국 안 가져온 것

1. 블루투스 스피커. 있으면 잘 썼을 것 같기도 한데, 없으니까 없는대로 뭐 괜찮았다. 

2. 전기장판(무게가 안맞아서 버림. 지난 겨울 안 추워서 괜찮았다)

나는 안가져왔는데 (골프 안칠거라서) 골프 치는 사람들은 골프채랑 용품 다 들고 오는데 그걸로 이미 짐이 한사바리 끝나는 느낌. 

 

이후 업데이트 된 의견은

2023.04.15 - [STUDY/나 LLM 갈 수 있나요] - [After Admitted] 미국 1년 LLM 유학생 짐싸기(애프터서비스)

 

[After Admitted] 미국 1년 LLM 유학생 짐싸기(애프터서비스)

1년은 사실상 미국 교환학생 가는거나 진배없는 짧은시간. 소속감을 느끼기가 쉽지가 않다. 가져올 짐을 예전에 포스팅 했던 자료는 2023.04.15 - [STUDY/나 LLM 갈 수 있나요] - [After Admitted] 미국 1년 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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