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속도와 방향46 오늘의 알콜 - Rift 69 Gamay Noir 이것도 먹은지 좀 된 와인. sy bhsn과 먹었는데 대피공간 루프탑에서 산미 탄닌 별로 안 심한 레드와인 추천해달라했더니 너무 오이 향수맛 와인. 맛에 특색이 강하지 않아서 오히려 넘 별로였다. 아래 와인 중 우측. 심지어 대피공간 와인 리스트에 없는 걸 추천 받은 거였는데... 탄닌이 없었으면 좋겠다니까 너무 탄닌 없는 걸 주셔서ㅠㅠㅠ흑흑 너무 물 먹는 느낌. 산미도 없었구... 나는 산미 탄닌을 다 좋아했나보당? 디시 먹지는 않을 맛. 기억해두자. 아래는 와인 전문가 선생님의 평가. https://wineys.tistory.com/997 Jean Loron, Rift 69 Gamay Noir 2019 / 장 로롱 리프트 69 가메 누아 2019 장 로롱 리프트 69(Jean Loron, Rift 6.. 2021. 9. 14. 오늘의 알콜 - bodegas langa frenesi 2020 오늘 먹은 건 아니고 여름 휴가겸 콘래드 숙박할때 더현대에서 2.5만원에 구입해서 먹은 스페인 내추럴 와인. 솔직히 내추럴 와인 스럽진 않았고 무난했음. 내추럴 와인 특유의 쿰쿰함 따위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가격대비 먹을만. 병이 이뻐서 샀는데 별 특색 없고 아주 무난한 맛이었다. 맛있는걸 사려고 한다면 잘 모르겠고 무난하게 먹으려면 리얼 무난. 2021. 9. 14. 오늘의 알콜 - RIVANI Chardonnay 오늘 아침부터 의견서 1개 완성 후 판교가서 3시간 회의 및 떠드느라 너무 힘들었어서... 저녁엔 혼밥이라도 맛있게 먹고 힘내야지 하면서 집근처 식당에 왔다. 노부부(?) 아니고 중년 부부가 사이좋게 하시는 곳인데 나름 쫌 귀여움. 이런 그림을 걸어두셨다!!!!! 전반적으로 귀엽고 아기자기 서빙 느낌. 불금에 아쉽기도하고(원래 제주도 본가 가려했는데 주말 내내 일해야하고 사실 가서도 일을 하거나 낼 득달같이 일어나서 보내야함★) 오늘 원래 휴가인데 못쉬어서 다음 주에 쉴라했는데 그것도 못쉴각이라(협상 회의 잡힘 흑흑) 샤도네이 품종인데 탄산 화이트 넘 내취향 ㅋㅋ역시 가게서 먹으니 그냥 먹을 때 가격 뻥튀기 3배지만 그럴가치가 있다. 식당 서빙 체고체고. 먹어 보니 맛은 1.5~2만원 정도인거같은데 가격.. 2021. 8. 6. 지인들로부터 추천받은 여성 골프채 정보 추천 받은 채 젝시오(샌디에고 골프대장, 좋은 데서 골프 배우는 선배님, 사라언니) / 다이와 온오프(좋은 데서 골프배우는 선배님, 농라클쌤, 뉴욕맘), 다이와 엘파(프로님) / 핑(블록체인 대장) / 미즈노 에필(골프 열심히 치는 분께서 가성비로 추천해주심) 전반적으로 젝시오와 다이와 온오프의 2파전 양상을 보임. 갑자기 채를 추천 받게 된 이유는 프로님이 골프채 풀세트를 사라고 해서(우리 프로님 약간 구매시키는 것 좋아하는 거 같기도...근데 불량 회원이라 아직 아무것도 안삼...장갑도 덥다고 한쪽만 낌ㅋㅋㅋ)이다. 기왕 로펌에 계속 다니기로 한 것, 클라이언트와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통용되는 골프를 나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4월부터 골프를 찔끔찔끔 다니고 있다. 몹시 게으른 나머.. 2021. 7. 30.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