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나 LLM 갈 수 있나요46 [After admitted] 미국 보험, 과연 어디까지? 1. 미국에 오기 전에 항상 건강검진을 다 받고 올 것. 이 나라는 의료보장 체계가 미쳤기 때문에 의사 만나기도 너무 힘들고 한 번 만날 때 돈도 너무 많이 든다. 물론 학생은 보험이 의무이기 때문에 학교 보험이나 그에 준하는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엄청 비싸다. 올때부터 아프지 않기로 결심하고(?) 와서 병원은 결국 한번도 안갔다....! 학교 보험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고, 잘 알아보면 유학생 보험 그에 equivalent 하게 되는데 더 싼 것들도 있다. 하버드 보험이 혜택이 별로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가입했다. 더 생각하기도 귀찮고, 진짜 아프면 학교에 물어볼 사람 많은 (그러니까 나랑 가입자가 같은 자들이 많은) 보험이 나을 것 같아서.... 가족이 있고 사람이 많으면 유학생.. 2023. 4. 21. [After Admitted] 미국 1년 LLM 유학생 짐싸기(애프터서비스) 1년은 사실상 미국 교환학생 가는거나 진배없는 짧은시간. 소속감을 느끼기가 쉽지가 않다. 가져올 짐을 예전에 포스팅 했던 자료는 2023.04.15 - [STUDY/나 LLM 갈 수 있나요] - [After Admitted] 미국 1년 유학생 LLM 짐싸기 (가기 전) [After Admitted] 미국 1년 LLM 짐싸기[First posting] (2022. 5.) 마음은 이미 현해탄 건넜음 - LL.M.은 정말 애매하게 1년을 유학갔다 오는 것이므로 옷을 다 가져가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다 가서 사기도 애매하고 이래저래 애매함의 극치scribble-doodle.tistory.com잘못 업데이트 해서 발행일이 바뀌어 부림 ㅠㅠ [updated (2023. 4.)] 돌이켜 보니 가져와야 "하는" 것은 .. 2023. 4. 15. [After Admitted] 미국 1년 유학생 LLM 짐싸기 (가기 전) [First posting] (2022. 5.) 마음은 이미 현해탄 건넜음 - LL.M.은 정말 애매하게 1년을 유학갔다 오는 것이므로 옷을 다 가져가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다 가서 사기도 애매하고 이래저래 애매함의 극치로소이다. 일단 생각나는 것 마구 리스트업을 해두었는데, 차차 업데이트 예정(v1). 처음에 이거 만들 때에는 가지고 있는 캐리어 사이즈 (나는 어차피 이민가방 안쓰고 싶고 비행기도 업그레이드를 안해서 무슨 배짱이었지 지금 생각하니)를 고려 + 인터넷에 떠도는 가져가야할 템들 + 내가 가지고 있던 템들을 마구마구 조합해서 얼렁뚱땅 만들었다. 서울 집을 아예 다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짐 버리면서 빠뜨리는 거 있을 까봐 마구잡이로 마구 적은 것. 20, 24, 28인치 캐리어 이렇게 3개.. 2023. 4. 15. 연어처럼 거슬러 올라가는 기록 - 오기 전에 한 일이 뭐가 있지 1. 뉴욕바를 칠지 말지 결정. 한참을 과연 필요한지 고민도 했는데, (물론 당연히 와서 결정해도 됨) 치기로 했다. 뭐 쳤다고 좋은 일이 있다거나 대단한 징표는 아닌데, 로스쿨 때 지도교수님이 치면서 한 번 배운 것을 sum up해보고 전체 개괄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해주시기도 했고 (물론 이분은 내가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분이심), 친한 선배가 나중에 외국계 취업하려면 llm 했는데 뉴욕바 없는 것도 이상하게 보거나 한국 변호사가 얼마나 힘들게 되는지 전세계적으로 감이 없으니까 미국 변호사 자격이라도 있는게 낫지 않겠냐 하기도 해서 치기로 결심. 치기로 한 이상 은근히 귀찮은게 많다....그래도 한국사람은 처리를 빨리 해주는지 뉴욕 변호사시험 협회에 자격증명 신청하고 얼마 안되어서 엄청 빨리 .. 2023. 4. 4. 연어처럼 거슬러 올라가는 기록 - 내 최애는 그로서리 쇼핑 LLM 페이퍼 쓰기 싫으니까 별 뻘 글들을 생산하고 있네. 뭐 다들 잘 알겠지만, 미국 마트? 내지 편의점?을 분류해보려고 한다. 내 최애는 그로서리 쇼핑이라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면서 그로서리 쇼핑한듯. 식료품 위주 계통 Wholefoods(유기농+건강하고 심심한 맛, Amazon 연계)와 Trader Joe's(상대적으로 wholefoods보다 저렴한 편, 자기네 상품 라인업 괜찮음)가 어딜 가나 있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있긴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쿨 지나가서 있는 trader Joe's 근처까지 셔틀이 다녀서, 사람들이 셔틀 타고 많이 갔던 것 같다. 그리고 최고의 장점이.. 여기 와인 값이 진짜 싸다. 유럽애들은 비싸다고 하지만, 한국에서 와인 마시다 온 사람 입장에서 보기엔....혜자 그 자체. 기.. 2023. 4. 4. 연어처럼 거슬러 올라하는 기록 - 미국 입국 후 한 일 LLM 페이퍼가 너무 쓰기 싫어서 미국 입국하자마자 한 일을 되새겨보기. 1. 선배로부터 일괄구매 양도받은 짐 확인하기. 보통 LLM오는 한국인들은 기숙사나 full furnished 옵션 대신 그냥 집을 빌리기 때문에 가구를 구해야 한다. 운좋게 모 로펌에서 직전 해에 하버드 LLM 오셨던 분이 같은 건물에 사는 분이었어서 일괄양도 받았다. 보통 짐을 못받기 때문에...이불이랑 매트리스 정도는 입국하기 전에 미리 주문해 놓은 다음 입국한 날 찾아서 자는 것도 방법. 나는 그럴 필요 없이 짐이 다 정리된 채로 받아서 좋았다. 물론 선배님께 짐을 전부 옮겨달라고 할 순 없어서 full service 이사 센터를 쓰긴 했다(이 분도 보스턴코리아에서 찾음). 처음에는 taskrabbit을 뒤져보다가 그사람이.. 2023. 4. 4.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