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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얼렁뚱땅 뉴욕변호사 되기52

쇠뿔도 단김에 (4) - NYLC/NYLE NYLC / NYLE에 관한 영어 설명은 아래 뉴욕바 사이트 참고. 다시 읽어보기 귀찮으므로 부정확한 내 기억력에 의존해서 쓸터이다. https://www.nybarexam.org/ube/ube.html UNIFORM BAR EXAMINATION Uniform Bar Examination, New York Law Course & New York Law Exam Upon recommendation of the Advisory Committee on the Uniform Bar Examination (UBE), the New York Court of Appeals adopted the UBE effective with the July 2016 administration of the New York S www.. 2023. 8. 2.
쇠뿔도 단김에 (3) MPRE / 법조윤리 뉴욕 바 시험을 치려면, 학교에서 "legal profession", "legal ethics", "professional responsibility" 등등 이런 류의 제목의 수업을 듣고 MPRE라는 시험을 쳐야한다. MPRE 친지 거의 1년이 다되어서 정확한 내용은 기억 안나는데.... 아무렇게나 일단 생각나는 말을 막 써보자. MPRE는 위스콘신과 푸에르토리코 제외하면 모든 주에서 일단 쳐야 한다. 한글로 된 후기 중에서는 다음 후기가 훌륭했다. 대충공부한 나를 보느니 그냥 아래 후기 참고하는 것이 나을듯. https://brunch.co.kr/@springwind/126 미국 변호사 윤리시험 (MPRE) 패스하는 방법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 브런치에 미국 변호사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얼.. 2023. 8. 2.
쇠뿔도 단김에 (2) NY bar를 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시험 끝나고 포스팅할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은근히 1년 살면서도 짐이 참 많아서 짐 정리하고 친구들에게 짐 나눠주고 하느라 시간이 다 갔다. 하루에 약속 5개 간 날이 레전드. 이제 내일이면 한국에 가는데, 하늘은 파랗고 맑구...여러 모로 기분이 참으로 꽁기꽁기 이상하다. 그동안 울고 싶은 생각은 커녕 아 빨리 한국 가고 싶다, 짐 치우기 싫어,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정해진 rule대로 쓰레길 버려야하는데..너무 괴로워서 아무렇게나 버리고 있음) 막상 이것저것 정리하고 보니 마음이 참 촉촉+싱숭생숭하다. 이제서야 실감이 나는듯. 사실 지난번에 2편 글은 좀 쓰다 말았기 때문에, 오늘의 촉촉한 갬성과 다르게 메마른 문단으로 시작을 해본다...! 나의 반대를 무릅쓰고 뉴욕바 시험을 치기로 하셨다면,.. 2023. 8. 2.
쇠뿔도 단김에 (1) LLM했으니 Bar 시험도 볼까? 들어가며 “쇠뿔도 단김에”라는 제목은, [1] 기왕지사 시험 봤으니 (이제 무를 수 없으니) 뭔가 남겨 보자는 뜻도 있고, [2] 보통 사람들이 LLM 하는 김에 바시험도 많이 보는 것 같기도 해서 한 번 붙여보았다.아직 보스턴까지 가는 기차 시간이 3시간 남은 지금 이 순간, 머릿속에 이거 쓸지 저것 쓸지 이런 저런 오락가락 생각은 끝없이 뻗어 나가고 있는데 나는 3시간 안에 이 글을 다 마칠 수나 있을까? (마쳤는데, 마침 화장실 갔다가 지나가던 페루 친구가 왜 여기서 갑자기 일하고 있냐고 ㅋㅋ착각해서 착각을 이용해줌)이 글은 일종의 절취선이다. 이 글보다 앞쪽에 포스팅한 내용은 죄다 시험 공부하느라 징징대는 내용이니, 실제 시험 준비하시려는 분들은 여기서부터 읽으시면 될듯. 내가 게으르지 않다면 미.. 2023. 7. 28.
[NY bar] 50일을 공부하는 듯 마는 듯, 끝, 드디어 끝 드디어 바 시험이 끝났다. 날짜 기준으로 계산해보니 오늘이 공부한지 50일째. 시험이 끝나면 이런 저런 글을 써야지 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저 피곤하고 끝나니 행복할 뿐. 우연히 만난 베트남 친구하고도 나눈 이야기인데, 이걸 떨어졌다고 해서 내 커리에어 어떤 영향이 있는건 아니고 아주 약간 자존심의 스크래치 날 뿐인데, 이걸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와 시간이 아깝다고. 여기 오면서 넣고 올까 말까 고민한 나의 거북이 인형. 넣고 왔다 결국. 마치 미국인 된 기분이었다. 가까이 가면서도 짐 다 싸고 가는..결국 사실 쓸모 없었다고 한다. 3일간 안식처가 잘되어준 알바니 숙소. 운이 정말 좋았다. 가격이 알바니 치고 높기는 했지만, 바 시험 시즌에 알바니 호텔 가격 생각하면 .. 2023. 7. 27.
[NY Bar] day 42-44 엉망진창, 그러나 고마운 친구들 Day 44. 2023. 7. 20. (목)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슬며시 시시각각 든다. 어느 순간은 너무 집중이 안되어 스스로 가볍게 뺨을 두들겨도 보고, 머리도 쥐어 뜯어보고, 다른 색 펜으로 칠도 해보고, 입으로 소리 내어도 읽어 보았는데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더라. 모르는 단어가 쏟아지는 과목이 지금 있을 줄 몰랐는데 있고(이놈의 상속), 내용이 너무 이해가 안되는 내용은 그냥 운에 맡기고 포기할까 싶기도 하다. 법리는 아는 거 같은데 법리의 이름을 영어로 몰라서 매칭이 안된다(...). 영단어 엔간치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적확한 언어의 사용이 어렵다.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시험 볼 때 그게 제일 어려웠으니, 이건 공부가 부족한 탓일테다. 스트레스가 월요일보단 줄었는지 공부하다 말고 집이 더러워 .. 202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