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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take Agreement JVA 검토하다보면 자주 나오는 내용. 특히 뭘 생산하거나 할 때 혹은 해외개발사업 추진할 때 https://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221357 [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142]Off-take Agreement (1); 장기구매계약 (1) - 국토일보 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영어‘해외건설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本報는 해외건설 진출에 필수요소인 어학(영어)능력 배양을 위해 ‘해외건설 실무회화’ 코너를 신 www.ikld.kr 영문 레퍼런스는 차차 찾아서 채우기. 2024. 4. 7.
나라도 나를 사랑해야 꽃피는 사월. 지난 주에는 그래도 꽤 쫌쫌따리 벚꽃도 볼 수 있었다. 우연히 지나가던 식당 앞, 친구랑 우연히 등산하고 돌아가는 길에, 남산에서, 또 우연히 생각지 못했던 카페 앞에서. 꽃이 좋아지는 나이. 나이 먹고 있나봄. 찰나와 같이 봄이 지나간다. 봄이 되니 좀 더 의욕이 올라가긴 하는데, 일을 밀리자 마자 스트레스 받아서 앉은 자리에서 과자 한 봉지 까눌레 수개를 아작아작. 저녁이 되어가니 드디어 집중 된다. 왜 어쏘 4-5년차때 패턴으로 돌아갔는가. 나의 헛소리 구루 꽁치씨께서, 나란 인간 삼분설을 제시해주셨는데, 그것은 [일/잠/F&B+친구]로 구성된 인간 같다는 점. 내 삶을 보면 일과, 자는 시간 조금과, 친구들이랑 먹고 마시는 것밖에 없던 것 같은데 그래도 요새 좀 다양하게 뭐 좀 해보.. 2024. 4. 7.
오늘의 차 - 김동곤 명인 국화차 흠 너무 많이 우렸나 떫다 2024. 4. 1.
오늘의 차 -19 경배 사계춘 이것도 옥산 티하우스에서 산 경배사계춘. 사마도요를 더 살까 싶은게 투명잔이라서 차가 잘 보여서 참 좋다. 수색이 이정도로 노랑노랑 했었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녹차마냥 노랗구나.홍배라는 과정이있다. 찻잎을 고온으로 태우는 과정인데, 경배는 가볍게 태웠다는 뜻. 덕분에 라이트하고 약간 현미 녹차스러운 구수함이 있다. 약간 청차스러운 가벼움과 자스민 향이 특징적. 눈물을 머금고 한동안 우롱이들을 사지 않기로 했다. 카페인 섭취 줄여야해… 제주산 메리골드와 한동안 먹다말다한 루이보스 잎을 샀다. 맥파이타이거 쑥차도 다 마시면 새로 사야지. 2024. 3. 31.
오늘의 차 - 차는 아니고 다기 자랑 내돈내산 사마도요 티주전자. 사무실에서 쓰려고 산건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건 집에서 쓰고 이보다 작은 걸 회사에 가져가야 하나 싶기도 하다. 내가 차를 즐길 때 핵심 중 하나가 보니까 수색을 즐기는 것인데, 투명하고 가벼워서 수색 즐기기가 너무 좋음. 다만 약해보이고 뜨거움이 전달은 좀 되는 편이라서 사용에 주의는 필요한듯. 사마도요 휴대용 티 잔을 선물 받았는디 너무 좋길래 한 번 사봤는데 만족함. 900미리 짜리인데 사실 내 뱃심에는 더 커야할 것 같기도…? 이것보다 큰 사이즈는 화구에 놓고 끓일 수 있다. 2024. 3. 30.
체력이 실력 몇 달째 잊을만 하면 돌아오고 또 도돌이표처럼 돌아오는 일이 있다. 이상하게 체력이 바닥일 때 물어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힘이 든다. 지난 번에 최종보고 나갈 때도 거의 울면서 보낸 것 같은데, 이번에 간만에 감기에 다시 걸렸더니(라고 하기엔 한달반만이네) 또 뭔가 긴급긴급긴급이 와서 거의 울면서 하고 있다. 운동하는 체력과 일하는 체력이 다르긴 한데(난 전자는 너무 낮고 후자는 매우 높음), 나이가 먹으니까 후자도 점점 깎여서 힘들다. 체력이 실력. 아프지 않았다면 오늘 아침에 이렇게 밀리고 짜증날 일도 아닌데, 아프고 힘드니까 짜증나고 검토도 안됨. 열이 은근히 났다 안났다 해서 집중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사실관계에 아무 말도 없는데, 계속 있다고 우기는 사람 덕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2024.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