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7 오늘의알콜 - 유미의 세포들 레드 와인 #와인명: 유미의 세포들 / 유미의 가르고또 #구입처: CU. 국순당의 기획제품 #가격: 1.9 #종류: 까베르네 쇼비뇽 #평범한 맛. 별 특색 없고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알콜맛이 좀 쎈 편. 2021. 11. 27. [LLM지원Tip] LLM 지원시기, 그리고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 LLM 지원 일정을 어떻게 정했었나 나는 작년에 연수를 준비하다가 그게 잘 안 맞아서 올해 다시 연수를 준비했고, 그 때 (묵시적 또는 명시적으로) 약속된 내용은 미국 LLM을 지원하기로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미국 LLM을 간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언제부터 준비해야할지 감이 없었다. 선배들이 전부 미국으로 날아가기 시작할 즈음, 식사를 같이한 선배가 LSAC부터 가입하고 나서 지원 직전에 준비하면 될거다라는 말을 주셨고, 그래서 나는 2021년 7월 경 LSAC에 가입하고 준비를 시작했다. 준비라고 해봐야 거창할 건 없고, 어떻게 지원하는건지 리서치를 해보는 수준이었다. 중간 중간 유학 나간 선배들이 메일을 주면 화들짝 놀랄 노! 하면서 찔끔 찾아봤다가, 메일 말미에 11월부터 지원해도 되어요 보고 .. 2021. 11. 26. I Go 잘 살아보자고 남들 놀때 일해도 주위에선 그저 요령없는 거라고 두눈이 쾡하도록 밤새고 기를 써도 아이쿠~ I go~ 아직 내삶에 가장 눈부시던 그날은 오지 않은 거라고 거울에 비친 내게 말을해 그래 믿을께 오~오~내 인생은 Beautiful 가끔 쓰러져도 Wonderful 구겨진 가슴을 펴고 걷는거야 Smiley Smiley 라랄라 웃는거야 언젠가 하나될 그날위해 움츠린 어깨를 펴고 가는거야 Smiley Smiley With U 슬픈 날이여 안녕 나를 떠난 그대도 안녕 구겨진 가슴을 펴고 걷는거야 Smiley Smiley 라랄라 웃는거야 언젠가 하나될 그 날 위해 움츠린 어깨를 펴고 가는거야 언제나 행복한 일들만 가득히 With U 2021. 11. 26. LLM 지원 완료! - 공은 던져졌다. 9월에는 LLM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10월이 되니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지고 멘탈이 나빠졌다. 스스로도 이유를 잘 모르겠다. 자꾸 아무 때나 울어서 친구들을 걱정 시켰다. 올해는 우는 해인가보다. 이전엔 정말 감정이 메마른 사람 같이 운 적이 없는데 올해는 자꾸 울게 된다. 이렇게 11월 초에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 상태에서 SNS에 몇 번 달린 자존감 도둑 같은 댓글들을 보고 멘탈이 진짜 많이 깨지고 감정선이 너무 많이 무너졌다. 인스타그램의 사진들도 다 지우고 전체공개에서 비공개로 돌리고, 티스토리도 댓글도 막고 글도 남겨두지 않았다. 멘탈이 심각하게 좋지 않아서 한참 고민을 했다. 유학 준비를 하는게 의미가 있나? 이러면 그냥 쉬어야 하는거 아닐까? 사람들이 곧 유학갈거니까 부럽다, 거기 가서 쉬면.. 2021. 11. 26. LLM 준비! - 일하기 싫으니까 돈이나 써봐야지(3)[Transcript Reporting] 교환 뭐시기 갔다온 사람 전부 미리 각오하세요! 금요일 밤에 갑자기 내가 교환학생 다녀온 학교와 내가 1주일 동안 연수 다녀온 학교가 LSAC의 다녔던 기관 목록에 자동 추가되었다(오잉?). 그래서 멘붕이 왔는데....... 일어나보니 이런 메일을 받았다. 요약하자면 네 성적표에 교환학생(미국)이랑 1주일 연수 다녀온 학교(일본 학교)가 있네? 그러니까 걔들에게도 성적 추가 요청해줘~~~ 여기서 나의 1차 멘붕 ㅠㅠ 먼저 연수간 친한 언니의 따스한 한마디. 나만 바보 아니다ㅠㅠ 2021. 10. 31. LLM 준비! - 일하기 싫으니까 돈이나 써봐야지(2)[Transcript Reporting] 좌절 이후 새로운 돈 쓰기 요새 너무 만사가 심드렁하고 LLM 자소서 쓰는 게 고역이라 (끽해야 3~4장 밖에 안되는데 너무 쓰기 싫다) 다 미루고 있었는데, 예전에 읽었던 Lean In이라는 책을 읽고 아 드디어 돈을 내야겠다 싶었다. 그리고 마침 지난 번에 LSAC에 문의한 것에 대한 이메일이 왔지.. 내 질의는 크게 3개였는데, 1. 박사 수료한 것도 제출해야 하냐, 2. 미국 교환학생한 것은 성적표를 어떻게 하면 되냐(LSAC 사이트에는 내란 식으로 되어 있어서 혼란의 도가니탕에 빠짐), 3. 내가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다 같은 학교에서 밟았는데(휴 다행히 삼장법사는 면했다) 학교에서 서류를 한 번에 송부하도록 요청해도 되냐였다. 그런데 LSAC 이 인간들은 아주 원론적인 답변을 보내왔다. Th.. 2021. 10. 19.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8 다음